JCN울산중앙방송

울산대학병원과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3개 병원노조가
오는 10일부터 보건의료 노조파업에 동참하기로 하자
울산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이들 3개 병원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응급실은 정상진료가 되도록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필수요원과 비노조원을
대체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병원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파업병원의 환자실태와 인근병원의 여유병상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