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실시되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남구선관위가 투표율 높이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선이나 총선 등 여타 선거와 달리 보궐선거는 대게 투표율이 2~30%에 그치는데다 이번 보선은 남구의 시의원 두명만 뽑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각 후보들은 선거를 얼마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확보한 지지층들을 투표소까지 끌어내는 것은 물론 투표참려 독려에 더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구선관위도 목표치를 35~40%로 잡고 현수막과 전광판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골목홍보단까지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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