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로터리 구조개선공사로 태화강둔치를 내년 9월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태화로터리의 구조개선과 주변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내년 9월말까지 태화교 하부 둔치 공영주차장과 둔치일대의 야구장, 농구장의 사용이 일절 금지되며 이곳에서 각종 집회와 행사도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울산시는 태화로터리 구조개선공사를 통해 태화로터리를 남북방향으로 30미터 확장하고 태화교의 구조개선과 폭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남로와 하부도로 1.64킬로미터에 대해서는 폭이 5미터 확장됩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부터는 관로이설을 시작으로 내년 8월말까지 강남로와 태화교 확장을 끝내 9월말에 개통해 내년 전국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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