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일산유원지에 '요트장'이 조성되는 등
울산시 동구 일원이 해양스포츠 단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일산유원지내 고늘지구 7만8천 평방미터와
선착장 일원 3만2천 평방미터 등 약 11만 평방미터에
787억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해
요트장과 승마장, 유스호스텔 등
해양레저와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6월중 사업자를 공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경관이 수려한 고늘지구에
45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유스호스텔과 해양스포츠센터, 승마장, 인공해변
등을 신설하고
일산진마을 앞 선착장에는 337억원을 유치해
요트장을 만드는 등 이 일대를
종합 해양스포츠 단지로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