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는 등 낙관적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7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하며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하반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에 영향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농산물 가격 등 체감물가 상승과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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