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정부의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울산에서도 4개지구가 포함돼
내년부터 개발에 들어갑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
국비 1조원을 포함해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국 430개 지구로 나눠 실시되며
울산지역의 경우는 중구 동동과 반구동, 서동 그리고
동구 일산진 마을 등 모두 4곳이 포함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일산진 마을의 경우
대한주택개발공사에 개발권을 위임해
다른 지역에 임대주택을 지어 주민들을 이주시킨 뒤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순환개발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며
중구의 세 곳은 아직 구체적인 개발방식이
도입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