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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탄핵정국 총선전략 수립
송고시간2004/03/16 08:17
탄핵정국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울산에서도 총선을 앞둔 지역정치권과 각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시민여론의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탄핵의 정당성과
노무현 정부의 실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민주당도 탄핵은 국정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열린우리당 시지부는 한편으로는
한나라당 세력의 결집을 경계하면서도
현재 여론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탄핵정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민설득과
총선을 주도할 고원준, 송철호 두체제의
선대본부 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민주노동당, 국민통합 21, 자민련,
녹색사민당, 사회당 등도 각 정당별로
탄핵정국 속에서 독자 지지세력 확산을 위해
총선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