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구청장은 오늘(2/8) 구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임단협 타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권 구청장은 동구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동구 외식업지부 등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이 동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내일(2/9) 찬반투표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타결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노조원들에게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에 함께 한 이영표 동구상인연합회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명절 분위기는 전혀 느낄 수 없다며 조속히 임단협이 타결돼 지역 상인들에게 설을 앞두고 큰 기쁨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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