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습니다. 남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두번에 걸쳐 현지실사를 받았으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선포할 예정입니다. 공인센터는 총평에서 "남구가 공인기준 7가지 항목에 맞춰 사업을 수행했고, 손상사망 감소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가 459억원에 이를 정도로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 각 구성원들이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서울 송파, 부산 등 13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거나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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