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1/16)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이노베이션 앞에서 30일째 이어지고 있는 협력업체 대표의 단식농성과 관련해 회사 측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SK와 협력업체 대표 간에 입장이 다르고 사실 관계가 어긋날 수 있다"며 "상반된 입장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SK가 과거 파트너였던 협력사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 농성을 외면하는 것은 행복경영의 가치와 배치된다"고 지적하고 "협력사 대표 역시 단식을 중단하고 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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