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울산지역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전달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7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는 93.7로 전달 120보다 26.3p 하락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기준선 100을 상회하며 주택사업경기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된 반면 지방은 광주와 전남을 제외하고 기준선을 100을 밑돌았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방은 주택사업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지방 주택공급시장에 대한 시장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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