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해 신속하게 구호 조치한 집배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울산우체국 집배원 A씨와 B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병영2동 주민센터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A씨는 구호 조치를, B씨는 지구대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해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되도록 도왔습니다.
중부서는 "지난달 21일 울산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협력하고 있다"며 업무협약 기관을 늘려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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