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지역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증가율이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최근 울산지역 가계․기업대출 현황’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2023년 9월 말 기준 21조 4천억 원을 기록해 대출 증가율이 수도권과 5대 광역시 평균을 밑돌았으며, 최근 5년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기업대출도 9월 말 기준 28조 4천억 원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최근 5년 평균 증가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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