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1월 중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울산은 전국 평균 입주전망지수 79.4%보다 13.9%포인트 높은 93.3%로, 2위를 기록한 서울 92.3%을 제치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의 1월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73.3%보다도 20%포인트나 급증한 것으로 입주물량의 감소로 실입주를 기대하는 주택사업자들의 긍적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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