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를 열었습니다.
시구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29) 회의에서는 규제혁신 전담조직에서 발굴한 12건의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주요 규제개선 과제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 대상 확대'와 '노면전차 선로 내 보행 관련 규정 개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등이 상정됐습니다.
시는 개선과제들이 수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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