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근로복지공단 울산 중부지사의 내년 설립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현재 심사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울산지역 근로복지공단 분리에 따른 인력이 1급지 지사 수준으로 확정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분리를 통한 지사 신설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울산은 대표적인 산업도시이자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재해율로 인해 산재사고에 대한 행정수요가 높은데도 불구, 그동안 지사 1개소만 운영돼 지사 추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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