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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울산 올해 ‘첫 환자’
송고시간2023/07/03 18:00
울산에서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0대 여성이 집 근처 밭을 방문 후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호소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29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20%에 달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