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7월과 8월 두 달간 ‘하절기 축산물 미생물 탐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도축장 2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생산의 첫 단계인 소와 돼지의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통해 작업장별 위생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미생물 오염도가 권장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작업장 통보, 위생관리 강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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