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오늘(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지역에 대한 복구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에는 5개 구·군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가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일대 농작물 정리와
배수로 빗물받이 쓰레기 정리 등 응급복구 활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충남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이루진 것으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타 지자체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울산이
이번 수해지역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낳고 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