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울산시가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할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주요 과제로 선정된 가운데 이를 통해 시민 체감 경기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시정 핵심 과제는 시민 체감 경제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맞춰졌습니다. 선언적 개념보다는 보다 현실성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과제들로 구성한 겁니다. 이를 위해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청년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첫번째 과제로 정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만든 울산페이를 천억원 규모까지 확대 발행하는 등 골목 경제 활성화에도 나섭니다. 시민 체감 정책의 1순위로 꼽히는 안전과 복지 분야에선 소방정 도입 등 울산형 산단안전망과 저출산 극복 내용이 담겼습니다. 울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수소도시 구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이번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CG IN> 이밖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반구대 암각화 보존,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신속 추진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선정됐습니다.>OUT 울산시는 10대 핵심 과제 성공 추진을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유관기관과 시민 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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