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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야 총력전..한동훈·인요한 울산 지원유세
송고시간2024/04/08 18:00


앵커)
4.10 총선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울산 지역 여야 모두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릴레이로
울산 공략에 공을 들였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10 총선 마지막 주말, 울산 곳곳마다 후보들의 선거유세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릴레이로 울산을 찾으면서 지지자들이 열광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울산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26일 울산을 찾은 지 불과 열하루만입니다.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남구 수암시장을 찾아
동구 권명호 후보와 남구갑 김상욱, 남구을 김기현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로
관중석 대신 경기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싱크)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총선에서 패배하면 대한민국이) 다시 발전의 기회를 잡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중요한 선거이고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겁니다. 여러분이 나서주십시오. 울산이 나서주십시오.”

7일 일요일에는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북구 화봉시장을 찾았습니다.

야권 단일후보와 치열하게 결쟁 중인
박대동 후보의 지지를 위해섭니다.

인요한 위원장과 함께 국민의미래 김건, 김민전, 강선영 후보등이
함께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좋은 선진 1등 국가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자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싱크)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우리는 변했습니다. 변했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민주당하고는 다릅니다. 민주당은 안 좋은 쪽으로 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앞선 지난 4일 이재명 당대표가,
5일에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울산 방문을 통해 지지세 결집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어 7일에는 후보별 개인유세에 총력을 집중한 가운데
5일장이 선 언양과, 남구을 지역인 롯데백화점 앞에서
당원 집중유세를 펼쳤습니다.

(싱크)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4월 10일, 윤석열 정권의 심판의 날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 된 울산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31.28%보다 다소 낮은 30.13%를 기록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