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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캠페인 참여 열기 달아오르다
송고시간2023/12/08 18:00


앵커)
오늘(12/8) 울산에서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jcn울산중앙방송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특별모금 생방송’인데요.

지역사회를 이끄는 단체장에서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끝 없는 온정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살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구나 하는 마음이 절로 들게 했습니다.

특별모금 생방송 소식.
전우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산을 가치 있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우리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입니다.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울산지역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울산시청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모두들 이웃 사랑의 온정이 모아져 올해도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넘어 팔팔 끊어오르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랑의 열매에서는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시민들 힘으로 100도에 도달할 수 있는 팔팔 끓는, 그런 울산광역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천창수 울산교육감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이 참 많습니다. 이웃이 행복할 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터뷰)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올 한 해도 이제 저물어 갑니다. 마지막 남은 날까지 더 열심히 하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피며 기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JCN특별모금생방송이 마련됐습니다.

이웃돕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JCN울산중앙방송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삽니다.

특별모금생방송은 지역 국악인 김미경씨의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령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전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필두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의장, 그리고 울산지역 단체장과
사회봉사단체 관계자, 일반시민까지 끝없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사회의 온정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이번 JCN특별모금생방송은 JCN지역채널 24번과
유튜브 ‘존티브’에서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도
공동모금회 모금계좌를 통해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올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세운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99%인 72억 5천만 원.

공동모금회는 울산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조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S/U)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