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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잰걸음
송고시간2023/09/07 18:00


ANC)
산업도시 울산에서 요즘 가장 많이 듣고 말하는 단어가
이차전지산업인 것 같습니다.

울산이 정부로부터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이차전지 관련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9/7)도 이차전지를 이끌고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R)
지난 7월 20일 울산국가산단 등 6개 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치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이차전지 관련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 지원을 위해 울산을 다녀갔고,
또 지난달 28일에는 제1회 이차전지산업 육성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울산 투자 협약도 잇따르는 등
울산이 이차전지산업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와 산업부, 지원기관, 기업 등
이차전지분야 핵심들이 함께하는 이차전지 분야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정두식 울산시 신산업추진단 단장 “기업들에 대해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 그 지원의 절차, 지원 혜택의 종류, 기업들이 제시한 애로사항에 대해서 앞으로 그 애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인허가도 어떻게 지원해야겠다는 것을 (협의하는 자리입니다.) ”

포럼에서는 특히 울산이차전지산업의 밝은 비전과
확신을 갖게 하는 지원 정책들이 소개됐습니다.

먼저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조례가 소개됐습니다.

이차전지산업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담았습니다.

인력양성을 하게 될 울산대학교도 이차전지 육성의지를 밝혔습니다.

SYNC) 오연천 울산대학교총장 "이차전지분야에 있어서 제2의 정주영, 제2의 이병철, 이차전지를 주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창조기업이 울산에서 융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CG IN) 울산대학교는 학부에 내년부터 100명 정원의
이차전지 전공을 신설하고,
대학원에도 미래신산업대학원을 신설합니다.

또 기업지원을 위해 남구 두왕동에 이차전지교육연구센터를
신설하는 계획도 세웠습니다.(CG OUT)

울산시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CG IN) 기업 유치를 위해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가용부지를
확보하고, 조세감면 지원 확대, 투자기업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
그리고 우수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CG OUT)

울산시는 오는 10월에도 울산이차전지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섭니다.

S/U)울산 이차전지산업이 울산을 대표하는 기존 주력산업에
더해서 5대 주력산업의 핵심사업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분위깁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