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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
송고시간2023/06/08 18:00


ANC) 울산시가 바이오 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울산시는 2030년까지 4대 전략 10개 핵심 중점 과제를 추진해
지역 총생산을 80조 원으로 늘리고,
15만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시의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울산시의 바이오산업과 관련해
게놈 서비스특구와 규제자유특구의 사업성과 보고와
향후 바이오 산업에 대한 울산시의 추진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울산시가 마련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의 핵심은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울산으로 도약’
하는 것입니다.

울산시의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은
4대 전략 10개 핵심 중점과제로 추진됩니다.

CG IN) 4대 전략 중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화 지원,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등 2개 전략은 민선 8기 내 완료하고
시장선점 핵심기술 고도화와 바이오선도도시 육성 등 2개 전략은
중장기 과제로 오는 2030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CG OUT)

(CG IN)시는 4대 전략에 따른 핵심중점 추진과제로
네트워크 구축과 원스톱 지원체계 등 10개 과제를 수립했습니다.
(CG OUT)

울산시는 이 같은 활성화 전략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기대효과를 현재 77조 원의 지역 총생산이 80조 원으로 늘어나고,
15만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기업유치에 따른 매출액이 지금보다 100% 증가한
109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울산시는 이 사업에
모두 2천500억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자합니다.

씽크) 김두겸 시장 "울산이 바이오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그럴 수 있도록 울산시에서도 어떠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그런 말씀을..."

울산시의 이 같은 투자 계획에 힘입어 발표회 자리에서는
서울 소재 딥헬릭스와 D&A코퍼레이션이라는 기업과
창원 소재 ㈜킨더허들이라는 기업 등 3개 바이오 관련 업체와
울산시가 업무협약을 갖고 울산으로의 기업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울산시의회는 지난 5월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조례로 제정하는 등
울산시와 박자를 맞추고 있습니다.

S/U)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이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