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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시 확산될까..휴가철 위험
송고시간2022/07/06 18:00


[앵커]
날씨도 더워지고 여름철 휴가 가시는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나래기자입니다.

[기자]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휴가철.

휴가철 이동량이 늘고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는 반면
감염병 예방은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식당과 카페를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면서
2주 만에 울산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IN)6월 23일부터 약 200명대에서 300명대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4일부터 4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CG OUT)

(CG IN)특히 최근 2주간 울산의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발생추이가 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OUT)

인터뷰 ) 감염병예방대응과 / 유점숙 계장
7월 4일부터 다시 확진자가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같은 방역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 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습니다.

울산시는 여름철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실내 환기를 강조했습니다.

또 3차 접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고
면역력이 이미 낮아진 고위험군에
4차 접종을 독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클로징)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수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jcn뉴스 김나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