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들어 처음 그려지는 계획인 이번 재정비안에도 역시 그린벨트 해제에 방점이 찍였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발표했습니다.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이나 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됩니다.
씽크) 김두겸 울산시장 "(이번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의) 서울산권 강화를 통해서 지역 균형발전 실현,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지규제 조정, 개발용지 확보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기반 강화 등은 산업과 주거, 문화기능이 공존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실현할 필수 전략입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는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998년 이후 26년만에 처음으로 도시지역 확장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