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 단위의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수립합니다. 울산시는 오늘(3/7)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진방재기본계획안은 지진 발생 상황 단계에 따른 예방과 대응, 복구단계 대책과 사회재난 대책 등 6개 분야 6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지진방재기본계획안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행동요령과 대피훈련계획 등을 마련하고, 내진성능 확대와 재난관리기금 운용, 국립지진방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