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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대병원 연구진, 간암 발병 촉진 유전자 발견
송고시간2018/04/18 16:04

유니스트 생명과학부의 권혁무 교수팀이 울산대병원과 함께  
톤이비피 라는 유전자가 간암의 발생과 재발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 영국학술지 소화관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간암 환자의 92.6%에서 암세포가 주변 세포보다  
톤이비피가 더 많이 발현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암이나 주변 조직의 톤이비피 발현 수치가 나중에  
간암의 재발이나 전이, 사망률과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발병원인이 B형 바이러스나 C형 바이러스, 술, 지방간 등으로  
다양해도 간암 발생 원리는 동일하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