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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 실업률 5.9%...IMF 이후 최고
송고시간 | 2018/05/16 15:59



(앵커멘트)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이 5.9%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IMF 이후 최고치인데,
제조업의 경기불황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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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울산지역 고용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CG-IN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5.9%로
2위인 대구보다 0.5%포인트 높았고
실업률이 가장 낮은 제주에 비해서는
무려 4.4% 포인트나 높았습니다.


1년전에 비해 2.3%P 상승했고
지난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CG-OUT


이는 IMF 경제 위기 이후 20여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CG-IN
취업자는 57만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2천 명 
감소했습니다.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는
18만4천명으로 1년 새 8천명이나 줄어들었고
회사를 떠나 자영업 등으로 전환했던
음식숙박업 취업자도 8.4%나 감소했습니다.CG-OUT


인터뷰-성순옥/통계청 울산사무소 고용팀장
"울산의 경우 주력산업이 제조업이고 이가운데 조선업종 관련
종사자들이 구조조정 등으로 실직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직자 가운데 작업환경 등의 불만으로 다시 구직활동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체불임금 규모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CG-IN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체불임금은 531억원으로
2천15년 357억원, 2천16년 400억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셉니다.CG-OUT


특히 제조업 체불임금이 2천16년 267억원에서
지난해는 330억원으로 63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체불임금 피해 근로자도 2천16년 9천3백여명에서 지난해에는
9천7백여명으로 4백여명 늘었습니다.


ST-이현동기자
울산의 실업률이IMF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