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항을 해상풍력단지와 관광산업 등을 연계한  
복합관광레저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울산경제사회브리프를 통해  
울산항은 바람자원이 풍부한데다 
다양한 산업과 항만 인프라가 갖춰져있어  
해상풍력발전 설치공간으로 적합하다며 
실제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다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시설은 장기적으로 대규모 수역을 
점용하는 대형시설인 만큼, 적정한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점용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해상풍력단지와  
관광산업 등을 연계해 복합관광레저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