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공장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공단 공장장협의회는 오늘(11/6)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과 하수처리용량 시설 확충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폐기물 매립업체 3곳의 매립 용량이 평균 2년밖에 남지 않았고, 하수처리장의 일일처리용량도 93%에 육박해 산업폐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폐기물 최종처분시설을 조성하는데 3년에서 5년이 걸리는 만큼 울산시가 당장 조성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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