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오늘(2/12) 논평을 내고 카카오 카풀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버를 허용한 해외의 경우 택시시장이 붕괴했고, 카풀을 생업으로 삼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카카오처럼 대기업이 뛰어든 우리나라는 골목 교통상권 붕괴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와 여당은 전면 재검토를 전제로 협의를 진행하고, 택시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생계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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