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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울산 대중국 수출 비상...대책 모색
송고시간 | 2020/02/11 17:00
앵커멘트)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울산 수출 2위를 차지하는
대중국 무역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울산시도 간담회를 열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울산의
대중국 수출액은 모두 96억 달러.

전체 13.8%이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몹니다.

그만큼 중국발 신종 코로나 사태는
울산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울산의 대중국 수출액의 67%를 차지하는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미중 무역 갈등에 이어
또 한 번 악재를 맞았습니다.

대중국 수출 비중이 큰
비철금속제품과 정밀화학제품 수출도
신종 코로나 사태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벌써 일부 정밀화학제품 업체는
중국 세관 업무가 중단되며
수출이 지연되는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유관기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싱크) 조원경 / 울산시 경제부시장
"전체 수출 같은 것도 안 좋아지는 상황에, 저희가 반등의 성장동력이 있어야 하는 시점에서 이런 얘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울산시는 오는 3월 중동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지 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천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미 올해 1월 울산의 수출액은 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2% 줄어든 상탭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할 경우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최대 0.7%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해 보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