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내 단독주택 거래량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본격화되고 가격 상승세 등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울산 내 단독주택 매매량은 천2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4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천6년 1~5월 천351건 이후 15년 만의 가장 많은 수치로 특히 남구는 올해 1~5월까지 565건의 단독주택 매매가 이뤄져 지난해 125건과 비교해 4.5배나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기존 주택 소유자의 이주수요와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한 투자 수요 증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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