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300년의 역사를 가진 울산의 전통 차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울산 차문화 한마당''''이 오늘(11/23)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울산불교방송 주최로 열린 (오늘)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차 강연,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졌으며, 한국차문화협회 최영숙 씨와 월봉사달빛다도회 송점순 씨 등 2명이 차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황차와 말차 등 무료 차 시음회와 시식회, 다례체험과 전통차 사발 전시회 등도 마련됐습니다.
울산은 신라 때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차 종자를 다운동에 심으면서 시작됐으며, 현재도 연합회 산하 60여개 단체와 영축총림 통도사 등 각 사찰을 중심으로 다도회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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