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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의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사가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106억원이 투입돼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애니메이션 관람 공간과 정글래프팅, 행글라이더 등의 놀이 시설이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준공한 뒤 시민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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