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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프]바른정당, 국민의당과 연대 급물살
송고시간2017/12/11 18:49



앵커멘트> 강길부 국회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었던  
바른정당 울산시당 새 위원장에 강석구 전 북구청장이 취임했습니다.
  
강 신임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검토 중이며, 국민의당과 정책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강석구 전 북구청장이  
바른정당 울산시당 위원장에 취임했습니다. 

 
강 신임 위원장은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 위원장/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낡은 보수를 새로운 중도 보수로 바꾸어 가면서 합리적인  
진보를 아우르는 미래중도개혁세력의 통합을 선도하겠습니다.


시당위원장직을 맡은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선거 출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 위원장/ 당인이니까 선당후사 정 
신으로 임하는 것이 맞겠죠. 특히 제가 한 지역의 당협위원장이 아니 
고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야겠죠. 
 

강길부 국회의원의 탈당으로 5천여명이었던 당원이 1,800여명으로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 위원장/ 저는 탈당을 만류했는데  
탈당을 하셔서 아쉽죠. 
 

바른정당 울산시당은 세확장을 위해 연말까지  
6개 당협 조직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재와 당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치선진화와 경제정책개발, 문화관광예술 발전 등  
시당의 3대 핵심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당에서 추진 중인  
국민의당과 정책연대 기조에 맞춰  
울산에서도 소통과 정책연대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