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KTX울산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주중에는 5회, 주말에는 6회 증편 운행됩니다. 증편되는 KTX 열차는 상행선의 경우 오전 8시13분 용산역 도착 열차와 오후 3시3분 서울역 도착편, 또 저녁 7시38분 용산역에 도착하는 3개 열차편입니다. 또 하행선은 낮 12시20분 인천공항 출발편과 낮 12시53분과 저녁 6시40분 용산역을 출발해 울산역에 도착하는 3개 열차가 증편운행됩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SRT개통으로 수도권과 세종시 접근성은 향상됐으나 서울역과 용산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열차 증편으로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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