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와 울산 수출 유공자 시상식이 오늘(12/14)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5월 설립 후 8개월 만에 생산제품 90%를 전 세계에 수출한 바스프컬러스앤 이펙츠코리아가 3천만불 수출탑으로 올해 울산지역 최고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모두 24개 기업이 수출탑을 받았습니다. 또 일진에너지 이광섭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모두 16명이 정부 훈포상을, 10명이 울산광역시장표창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울산지역의 수출은, 선박 수출이 큰 폭 감소한 가운데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56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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