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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2017년 북구청 종합감사에서관변단체 보조금 부적정 정산과 피복비 집행 부적정 등 모두 61건이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북구청 종합 감사 결과 시정 29건과 주의 31건, 개선 1건 등 모두 61건을 행정상 조치했고, 부정하게 집행된 예산은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북구청이 처리한 업무 전반으로 예산낭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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