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금감원과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를 위해 오늘(1/18) 경찰청 대강당에서 각 경찰서장과 금감원.금융기관 지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열고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등에 대해 경찰관이 피해여부를 확인 후 현금이 지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범죄피해를 미연에 방지한 금융기관 직원의 우수사례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금융기관에서는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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