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나서 야생 멧돼지 5마리 등 모두 6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울주군은 (오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등 40명이 울주군 청량면 남암산과 상북면 고헌산, 두동면 연화산 등으로 흩어져 엽견과 총기를 이용해 야생 멧돼지 5마리와 고라니 한 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겨울철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먹이를 구하려고 마을 부근으로 내려오는 횟수가 잦은데다가 앞서 지난해 6월과 9월에는 아파트 단지와 골프장에 멧돼지가 출현해 소동을 빚어 포획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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