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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본격 귀성행렬...연휴 첫날 오전까지 차량 몰릴 듯
송고시간2018/02/14 15:35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울산의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에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짧아
귀성차량은 설 하루 전인 내일(2/15) 오전에,
귀가차량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울산까지의 귀성시간은 7시간 30분,
귀갓길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설 당일에는 최대 5만여대의 차량이,
설 연휴 나흘 동안에는 하루 평균 3만 6천대의 차량이
울산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