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울산의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에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짧아 귀성차량은 설 하루 전인 내일(2/15) 오전에, 귀가차량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울산까지의 귀성시간은 7시간 30분, 귀갓길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설 당일에는 최대 5만여대의 차량이, 설 연휴 나흘 동안에는 하루 평균 3만 6천대의 차량이 울산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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