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산 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자녀로 중구에 출생 신고를 하고 출생아의 아버지나 어머니 가운데 1명이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하거나 주민등록상 등재돼 있으면 가능합니다.
출산 축하용품은 지난해 수혜자 설문조사를 통해 호응도가 높았던 적외선 체온계와 방수요, 젖병과 기저귀, 모빌 등 6종 20만원 상당입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해 3억7천여만원의 예산으로 1,800여 가구에 축하용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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