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6.13 지방선거에 나선 울산시장 예비후보들의 공약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예비후보는 경찰의 울산시청 비리연루  
압수수색과 관련해 관급입찰의 투명성이 필요하다며, 입찰 결과 
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정부패척결단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예비후보는 만19세에서 29세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3천명을 선발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 
고, 권역별로 청년 창업 지원 통합관리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민중당 김창현 예비후보는 일자리 중심의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산단을 리모델링하고, 3대 주력산업을 전기자동차와 
조선산업 전문공단으로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