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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담당 수사관 협박 사실 없어..수사팀에선 제외"
송고시간2018/03/22 17:56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울산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의 모 수사관이
시장 비서실장의 형 박기준 씨를 협박했다는 폭로와 관련해
울산지방경찰청이 오늘(3/22)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해당 수사관에 따르면 김 시장 동생의 30억원 용역
계약에 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박기준 씨를 만난 사실이
있지만 특정인을 유리하게 하거나 협박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일체의 시비 소지를 없애는 차원에서
해당 수사관을 수사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