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중당 울산시당 북구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은 오늘(4/26)  
울산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아파트 건설비리를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후보들은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이 온갖 특혜를  
받았다는 문제제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많은 증거와 사실들이  
공개되고 있지만 수사나 법적 조치가 더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아파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민들이 받게 되는 만큼 경찰은 건설비리와 특혜 의혹에 대해  
성역 없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