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노동자 4천500여명이 민중당 후보자들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오늘(4/26)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2천100명과 금속노조원 290여명, 현대차노조원 620명 등 4천500여명이 권오길, 강진희 예비후보 지지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당선 이후 비정규직 철폐와 재벌적폐 청산에 노력하고, 노조 설립과 가입, 노조 활동을 이유로 부당한 처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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