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의 해수전지 기술이 적용된 상용제품이 첫 선을 보입니다. 유니스트와 우리해양은 공동 개발한 해수전지 기반 항로표지용 등부표를 오는 28일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 컨버런스 산업전시회에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한 해수전지 적용 등부표는 최근 해양 실증실험에 성공해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연구진은 지난 18일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된 실험에서 해수전지와 연결된 등부표가 해상에서 원활하게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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