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천 483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7%가 줄었습니다. 이는 정유사 정기보수에 따른 영향으로 액체화물 물동량이 급감한데 따른 것입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들을 적극 지원해 가동시기를 앞당기고 물류기업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다변화하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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